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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없다. 그저 수족관에 있는 풍경만 바라보고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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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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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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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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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 헤이븐(Nell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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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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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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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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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8)cm, 6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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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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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젠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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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 병합
- 행 분할
- 열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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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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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녹색 빛의 머리카락. 지저분하던 뒷머리를 모두 정리하고, 과거 잘렸던 자신의 머리카락을 이어 붙였다. 세헤라의 도움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었다. 왼쪽 귀에는 잘린듯한 흉이 있다. 이는 과거 그녀에게 앙금을 품고 있던 남자의 칼부림때문에 생긴 것이다. 그 외에는 생채기 하나 없이 말끔한 모습이 전쟁터같이 살벌한 일상과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 이질감을 풍긴다. 그녀의 곁을 지나가면 깊은 커피향을 풍기는 것과 동시에 차가운 겨울 바람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입고 있던 셔츠는 모두 정리하고 불에 태웠다. 그리고 검은색 트랜치코트 형식의 원피스로 갈아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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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你是我的宝贝啊，所以我希望你的幸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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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이 되던 해, 유독 날이 선선했다. 콧끝으로 밀려오는 산들거리는 바람이 나를 기분 좋게 만들었다. 화방에서 작품을 거절당해도, 제 값 못 받은 그림이 타인에게 비싸게 팔려나가는 것을 보았어도 나쁘지 않았다. 살아만 있다면 기회는 오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파는 간식거리를 사들고, 인적 드문 골목에 위치한 집으로 들어가면 늘 반겨주던 여자가 있었다. 아사하기 전, 나를 데리고 온 가난한 조소가. 따뜻한 미소로 나를 맞이할 것만 같은 여자는 수명을 다한 채 잠들어있었다. 그 날은 유독 날이 선선했다.
능청스러운, 신중해진, 이기적인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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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 헤이븐은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지 않는다. 상대를 위해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은 자신에게 이익이 된다는 판단을 내렸을 때 하는 행위다. 정확히는 오래 걸린다. 덕분에 자신이 속한 진영의 사람들을 떠날 때에도 미련은 없었다. 사람을 필요성으로 구분하고 따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사고는 물에 희석되듯이 옅어지고 있었다. "당신은 타인에게 얼마나 다정할 수 있나요." 이 말의 계기로 넬은 스스로의 존재와 타인의 존재성을 사고하게 되었다. 다정함. 타인을 위한 선의. 그녀는 한 번도 그렇게 살아본 적이 없었다. 받은 적은 있어도.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할지에 대한 고민을 뒤늦게 하게 되었다.
기타
- 화가의 탈을 쓴 위작가.
라우스 본부에 위치한 화방은 제자로 일하던 누군가에게 위임했다.
- 가족관계는 없다.
- 중국어,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다. 하지만, 글을 제대로 못 읽는다.
- 넬 헤이븐은 가명이다. 또 한 번 이름을 바꾸려고 하였지만, 이 이름이 마음에 드는지 정착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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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
수완 : 8 (+3)
본능 : 0
의지 : 2
저항 : 0
성향
충성 <○○○●○○○> 반발
호전 <○○○●○○○>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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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오스카 하운드
세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