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슈펜스트]7학년_신청서

괜찮아. 정말이야.

페트리시아 제이 세디우스[Patricia Jay Thaddeus] / F / 168cm, 53kg /머글태생

 

친절한 / 묵묵한 / 처연한

 그녀는 많이 변했다. 장난기 넘치던 표정과 행동은 차분하게 변했으며, 누군가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일이 많았다.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 혹은 고되거나 귀찮아할 법한 뒤처리, 그 외의 이야기를 들어주거나 힘들어하는 학생 옆에 묵묵히 있어주는 일이 자주 있었다. 누군가 그녀에게 왜 그렇게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느냐 묻는다면 그저 웃으면서 자리를 회피했다. 자신의 이야기를 뭉개버리고 있었다. 그저 하지 않았다. 그리고 속으로 눌러 담았다. 다음 날이면 또다시 친절하게 다가가 그들의 생각과 감정을 들어주었을 뿐이다. 왜 이러한 행동을 반복하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도통 알 수 없었다. 그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은 자신의 치부일지도 모른다. 하늘을 올려다보며 그녀는 눈물을 흘렸다. 작년에 떠나 보낸 버디 때문일까. 아니면 또 다른 일이 있는 것인지 정답은 스스로만 알고 있을 뿐이다.

특징

生-7月15日

好-

不-거짓된 진실

面-오드아이이다. 오른쪽은 연한 벽안을 지니고 있으며, 왼쪽은 짙은 벽안을 지니고 있다. 

   -반전머리를 지니고 있다. 안쪽은 짙은 청색이며, 바깥쪽은 은색이다. 

***

학교 생활

• 애니마구스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다. 꽤나 집착적으로 연구중이다.
• 성적을 상위권으로 올려놓았다. 특출난 과목은 신비한 동물 돌보기, 마법, 변신술이다.
• 사진기는 이제 없다. 
• 6학년 겨울방학. 키우던 올빼미는 수명을 다해 죽었다.

집안

家-영국 북부지역에 위치한 험버사이드 출신.

母 게르티엔 세디우스- 페트리시아의 어머니는 연극 배우이다.

 그녀의 어머니는 미혼이다.

 게르티엔의 유명세는 그리 높지 않다.

 

지팡이

 느릅나무 / 유니콘의 털 / 12인치 / 탄력없음